


월남쌈(?) 이랜다
이것이 아부지 엄뉘가 비싼돈들여 호주 보내줬드니 밥만해묵다 왔냐!!
저 크다난 만두피같이 생긴걸 뜨거운물에 살작 불려서
[양배추 양파 숙주나물 캔파인애플 계란지단 오이 무순 당근] 을 조금씩 넣고
삶은고기나 새우중 하나를 같이 싸서 소스에 찍어 먹는 댄다(이날은 스위트 칠리소스)
나는 둘다 싼다 -_-
나름 괜찮은 맛이다
약간은 숙주나물향이 살짝 거슬리긴한다 그동네선 이향을 즐긴다네... ㅋ
P.S 아 맞다. 저 숙주나물 꼬랑지랑 대가리 떼는거 내가 한시간동안 빡시게 작업한거다!


대전... 자주 내려가지도 않으니 자주 뵙지도 모르지만
요즘들어 자주 느낀다. 아버지의 좁아진 어깨... 그리고 점점 더 많아지는 흰머리
찍어놓고보니 딸래미와 비교해도 커보이시지가 않는다
우리 아버지는 안늙으실줄 알았는데...